늙지 않는 셀럽들이 추천한 저속노화 식단 #스타다이어트

요즘은 그야말로 '저속노화'가 대세죠. 자기관리에 진심인 스타들도 이 트렌드에 동참했습니다. 주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실천하는 식인데요. 그중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올리브오일이 이들의 식단에 단골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지원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로 꼽히는 하지원은 올리브오일에 밥이 살짝 잠길 정도로 말아먹는다는군요. 하지만 이같은 방법을 바로 따라 하기엔 쉽지 않죠. 초보자에겐 다소 진입장벽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고요. 만약 부담이 된다면 강주은의 식단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강주은 역시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올리브오일 두 숟가락씩 먹으면 너무 좋다"면서 올리브오일을 강력 추천했는데요. 그러면서, 이탈리아 요리 '크로스티니'와 같은, 이색 레시피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요리법이 간단한 것도 장점이에요. 바게뜨빵을 얇게 썰어 말려준 후,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뿌려 오븐에 구워주면 끝이거든요.

강주은은 이어, 올리브 오일을 활용해 '앤초비 파스타'도 만들었습니다. 이 또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손수 시범을 보였는데요. 끓는 올리브오일에 앤초비를 튀기듯 넣어준 뒤 올리브와 마늘, 케이퍼와 레드페퍼 가루를 추가했네요. 그런 뒤 캔토마토로 색을 입혀준 뒤 면을 넣어 골고루 섞어줬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를 접시에 담은 뒤 파슬리와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완성. 비주얼만 봐도 먹음직스럽네요.

방송인 최희는 아침 식사에 올리브오일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달걀과 토마토, 시금치를 볶아먹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먹으면 점심까지 배부르다"고 말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습니다. 식재료 구성도 눈길을 끌고 있어요. 올리브오일 못지않게 달걀과 토마토 역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니까요.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요. 참, 라이코펜의 경우 토마토를 익혀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이 또한 참고하세요.

50대의 나이에도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는 최은경 역시, 올리브오일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습관도 주목할 만해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즙을 추가한 만큼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처럼 스타들은 저속노화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는 중. 스타들처럼 느리게 나이 드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의 식단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다만 식단만 실천한다면 그 효과가 아쉬울지도 몰라요. 운동을 병행하는 게 핵심이거든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는 만큼 근력운동은 필수. 심폐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할 필요가 있고요. 앞서 소개한 스타들의 최애 운동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예로 최은경은 줄넘기와 맨손체조, 자전거 타기 등을 즐겨한다는군요. 또한 평소에도 코어에 힘을 주고 생활하는 등 일상에서도 자기관리를 실천해 감탄을 사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