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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인턴 최민식이 생각하는 '진짜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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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내리자니 답답하고, 그렇다고 이마를 훤히 드러내기는 아쉽다면? 올가을엔 그 중간을 노려보세요. 이마 위로 가볍게 흩어지는 몇 가닥의 앞머리, ‘위스퍼 프린지(Whisper Fringe)’가 새로운 헤어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이름처럼 존재감을 크게 드러내기보다 얼굴 주변에 살며시 내려앉는 것이 특징인데요. 과감한 커트 없이도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위스퍼 프린지 스타일을 참고해 보세요.
빼곡한 앞머리는 잠시 안녕
」
@lirisaw
위스퍼 프린지는 이마를 빈틈없이 가리는 대신 사이사이 여백을 남깁니다. 앞머리의 양을 적게 덜어내 가느다란 모발이 자연스럽게 흩어지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죠.
Launchmetrics Spotlight
덕분에 얼굴을 답답하게 덮지 않으면서도 눈가와 광대 주변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아줍니다. 앞머리의 존재감은 줄이고, 헤어 전체의 분위기는 섬세하게 바꿔주는 영리한 방법이죠.
오늘은 가운데, 내일은 옆으로
」
@bellahadid
@simihaze
정해진 모양이 없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가운데를 살짝 벌려 양옆으로 흐르게 하면 부드러운 커튼 뱅처럼, 한쪽으로 깊게 넘기면 Y2K 무드가 느껴지는 사이드 뱅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귀 뒤로 슬쩍 넘겨 앞머리를 감추는 것도 방법이죠. 가르마와 방향을 조금씩 바꾸는 것만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매일 같은 앞머리가 지루했던 이들에게 더욱 반가운 스타일입니다.
애써 정돈하지 마세요
」
Launchmetrics Spotlight
한 올 한 올 완벽하게 자리를 잡을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살짝 흐트러지고 제멋대로 떨어지는 모발이 위스퍼 프린지의 가벼운 매력을 살려주니까요. 드라이할 때 뿌리만 가볍게 띄운 뒤 손가락이나 작은 롤 브러시로 끝의 방향을 잡아보세요. 긴 생머리에는 은근한 변화를, 웨이브나 업두 헤어에는 얼굴 주변을 채워주는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될 거예요. 힘을 뺄수록 더 멋스러운 앞머리, 이번 가을엔 조금 가볍게 잘라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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