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미디스커트 다음은 롱스커트, 가을 치마가 길어졌어요

날씨가 선선해지자 치마가 길어졌습니다

프로필 by 송소형 2026.09.08

9월에 접어들며 아침저녁 공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직 늦여름의 더위가 남아 있지만, 옷차림은 본격적인 가을로 넘어가는데요. 치마 길이에도 확실한 변화가 느껴져요. 지난 여름 사랑을 받은 미디스커트도 여전하지만,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롱스커트 역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맥시 기장으로 여름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롱스커트, 올가을 옷장에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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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롱스커트는 소재부터 달라집니다

@hannascho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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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롱스커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소재에 확실한 변화를 줘야겠죠. 밀도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죽이나 짙은 컬러의 데님 롱스커트를 선택해 보세요. 가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애니멀 프린트도 멋스럽게 계절감을 더하는데요. 브라운 톤의 패턴에 청키한 가죽 부츠를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죠.


그렇다고 가을마다 꼭 새 옷을 장만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름에 입던 산뜻한 소재의 치마도 긴 기장을 선택하면 초가을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거든요. 차분한 단색 카디건이나 니트를 매치해 계절감의 균형을 맞춰보세요. 가벼운 여름 소재와 포근한 가을 아이템이 만나 자연스러운 환절기 스타일링을 완성 가능할 거예요.



가을에도 컬러와 볼륨은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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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진다고 해서 스타일링의 컬러 팔레트와 실루엣까지 단순해질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기분을 환기해 줄 재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죠. 특별한 날에는 밑단에 러플 장식이 더해진 극적인 롱스커트를 선택해 보세요. 풍성한 볼륨이나 로맨틱한 소재, 패턴이 더해져도 좋고요.


경쾌하면서 클래식한 체크 패턴도 좋은 선택인데요. 선명한 원색 상의와 매치하면 또렷한 대비가 살아날 수 있어요. 심플한 롱스커트를 고를 때도 면처럼 매트한 소재 대신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한결 우아한 인상을 줄 수 있죠. 여기에 포인트 컬러의 카디건을 허리에 가볍게 둘러주기만 해도 충분히 생기 있는 가을 스커트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슬릿 롱스커트로 실루엣에 반전을

@miiyak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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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del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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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적인 실루엣에 슬릿 디테일을 더한 세련된 롱스커트에도 주목해 보세요.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걸을 때마다 치맛자락이 움직이며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만들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과하지 않으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포인트를 더하기에 제격입니다.


낮은 채도의 깊은 컬러를 선택하면 가을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정돈된 룩을 연출할 수도 있고요. 여기에 흩날리는 치맛자락 사이로 돋보일 과감한 디자인의 하이힐을 더해 방점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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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전예일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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