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도 살짝 보고 가실래요?
시계 하나로 그 사람의 취향을 읽는 방법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Launchmetrics Spotlight
Launchmetrics Spotlight
@nagotannat
반팔을 입기엔 서늘하고, 긴팔을 꺼내기엔 아직 이릅니다. 옷장 앞에서 한 번쯤 손이 멈추는 계절이죠. 그 틈을 정확히 파고드는 것이 7부 소매입니다. 손목을 살짝 남겨둔 채 팔을 따라 떨어지는 애매한 길이. 이상하게도 이 어중간함이 룩에서는 꽤 영리하게 작용하죠.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 길이가 오히려 룩에 묘한 여유를 만들어내니까요. 올가을에는 정답과 오답 사이에 놓인 이 ‘중간’을 제대로 즐겨볼 차례입니다.
7부 소매에는 데님이 가장 쉽습니다
」
@haileybieber
@edenhanna
고민이 많은 날엔 답을 단순하게 가져가는 편이 좋습니다. 심플한 7부 소매 탑에 데님을 더하는 것. 오래된 공식인 만큼 실패할 확률도 낮은 조합이죠. 화이트 톱에는 로우라이즈 진을 더해 담백하게, 컬러 톱에는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한층 경쾌하게 풀어보세요. 같은 소매 길이도 어떤 데님과 짝을 이루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남깁니다. 익숙한 조합일수록, 작은 변화 하나가 스타일을 새롭게 만들죠.
애매한 길이끼리 만나면 더 멋집니다
」
@emiliehedemose
@onparledemode
7부 소매와 미디 스커트는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둘 다 정확히 어디쯤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길이죠. 하지만 의외로 이 둘의 조합은 꽤나 자연스럽습니다. 어느 하나도 완전히 덮거나 드러내지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편안한 균형을 만들어내니까요. 애매해서 망설였던 길이도 함께 놓아보면 생각보다 근사합니다. 정답처럼 딱 떨어지는 비율보다, 서로 다른 ‘중간’을 나란히 두는 것. 이것이 7부 소매를 즐기는 가장 감각적인 방법입니다.
래글런 티셔츠에는 와이드 데님을
」
@jasminalndn
래글런 티셔츠와 7부 소매의 조합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어깨에서 소매로 이어지는 사선이 7부 길이와 만나면서 티셔츠의 편안함이 한층 도드라지죠. 길지도 짧지도 않은 소매가 만들어내는 여백도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아래에는 넓은 데님을 툭 받쳐주세요. 꾸민 건 없는데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힘을 뺀 실루엣 사이에도 분명한 리듬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소매는 걷어 올리면 됩니다
」
@lanaleroy
@fakerstrom
7부 소매가 없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고 있던 긴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면 그만이니까요. 니트는 소매를 자연스럽게 주름져 올리고, 데님 재킷은 몇 번 힘주어 접어 올려보세요. 단정하게 입은 날에는 한결 여유를 더하고, 무심한 룩에는 가벼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매일 입던 옷도 손을 조금만 보태면 새로운 결을 더할 수 있죠. 결국 스타일링의 재미는 옷보다 그것을 다루는 방식에서 시작되곤 하니까요.
@onparledemode
반팔과 긴팔 사이, 그저 중간쯤에 놓인 길이라고 생각했다면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을 살짝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실루엣에 여유가 생기고, 어떤 하의를 고르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니까요. 이번 가을에는 소매 끝의 위치부터 바꿔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답이 그 짧은 한 뼘에 숨어 있을 거예요.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올가을 활용하기 좋은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댓글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