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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평 아파트에 차곡차곡 쌓은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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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청청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조합이었습니다. 위아래를 같은 소재로 맞추는 순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패션의 공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이를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해졌으니까요. 색을 맞추지 않아도 좋고, 실루엣을 달리해도 좋습니다. 서로 다른 데님이 만났을 때 생기는 의외의 조합,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볼 차례입니다.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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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뺄수록 자연스러운
@for_everyoung10
@for_everyoung10
청청의 첫걸음은 의외로 힘을 빼는 데서 시작합니다. 아이브 장원영은 슬리브리스 데님 톱과 와이드 팬츠로 상체는 가볍게, 하체는 넉넉하게 연출했어요. 두 데님의 미묘한 워싱 차이 덕분에 전체적인 색감에도 자연스러운 조화가 생겼죠. 서로 다른 톤과 실루엣이 만나니, 익숙한 청청도 한결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힘은 덜어냈지만 감각적인, 청청의 정석에 가장 가까운 룩입니다.
짙은 데님에 한 끗을 더하면
@igotyuandme
@igotyuandme
색이 깊어질수록 분위기는 한층 묵직해지는 청청. 있지 유나는 짙은 인디고 데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어요. 안쪽의 크롭 톱을 살짝 드러내 답답함을 덜고, 소매는 툭 걷어 올려 여유로운 멋을 더했죠. 여기에 레드 백을 더해 의외의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청청의 무게를 덜어내기보다, 짙은 색감 그대로 즐기는 것도 꽤 근사한 방법이랍니다.
때로는 다른 온도로
@momo
@momo
청청이라고 해서 꼭 캐주얼할 필요는 없습니다. 트와이스 모모는 데님 튜브 톱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대담한 조합을 완성했어요. 과감하게 드러난 등과 어깨가 투박한 데님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하고, 넉넉한 팬츠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같은 데님이라도 해석을 달리하는 순간, 새롭게 보이게 될 거예요!
데님을 맞춰 입는 재미
@izna_offcl
@izna_offcl
이번에는 데님 두 벌을 따로 고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세트로 즐기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이즈나 방지민은 러플과 진주 장식이 더해진 데님 투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재킷과 스커트만으로 충분히 화려한 만큼, 다른 아이템은 한결 가볍게 가져갔죠. 장식은 풍성하게, 나머지는 간결하게. 덜어낼 곳을 정확히 아는 것이 이 룩의 핵심입니다.
같은 데님이라도 입는 방식에 따라 분위기는 얼마든지 달라집니다. 톤을 어긋나게 입거나, 짙은 인디고로 무게를 더해도 좋죠. 때로는 색다른 실루엣을 시도하거나, 처음부터 한 벌처럼 맞춰 입을 수도 있습니다. 청청을 입는 데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니 옷장 속 데님을 한 번쯤 새로운 조합으로 꺼내보세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짝은 아주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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