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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에는 어김없이 손이 가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부츠죠. 평소라면 블랙 라이딩 부츠에 청바지를 매치하겠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조합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원피스와 롱부츠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원피스 위에 코트나 자켓만 걸치면 손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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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블랙 레더 부츠는 물론, 계절의 분위기를 한껏 담은 스웨이드와 존재감 넘치는 스네이크 스킨 부츠까지 선택지도 다양합니다. 보헤미안 무드부터 세련된 모노크롬 룩까지, 스트리트 스타일과 셀럽들의 옷차림에서 발견한 일곱 가지 스타일링 공식을 소개합니다.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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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카우보이 부츠를 즐겨 신었다면 가을과 겨울에도 그 매력을 이어갈 차례입니다. 가볍게 흩날리는 미니 원피스에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보세요. 특히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제격입니다. 여기에 스웨이드 자켓이나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자유로운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브라운으로 완성한 모노크롬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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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담아내는 컬러를 꼽자면 단연 초콜릿 브라운입니다. 사진 속 스타일링처럼 브라운 스웨이드 미니스커트에 짙은 브라운 레더 롱부츠를 매치해 보세요. 여기에 그레이 터틀넥과 블랙 가디건을 레이어링하고, 포근한 테디 코트를 걸치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룩이 완성되죠. 특히 스웨이드와 레더, 부클레처럼 서로 다른 질감의 소재를 조합하는 것이 핵심! 비슷한 브라운 계열로 컬러를 통일하되 소재에 변화를 주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모노크롬 룩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레더와 실크의 의외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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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더와 부드러운 실크. 상반된 두 소재가 만나면 오히려 더욱 근사한 조화를 이룹니다. 배우 줄리아 가너가 좋은 예죠. 블루와 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진 실크 미니 원피스에 뾰족한 앞코의 레더 부츠, 블랙 롱 코트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핵심은 소재의 대비입니다. 실크의 유연한 실루엣이 가죽 소재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중화해 주니까요.
부츠 하나로 끝내는 애니멀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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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부츠에 힘을 줘보세요.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애니멀 프린트가 정답입니다. 특히 스네이크 스킨 패턴의 롱부츠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룩의 중심이 되어주죠. 다만 부츠 자체의 존재감이 강한 만큼 원피스는 최대한 간결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색 미니 원피스에 패턴 부츠 하나만 더해도 충분히 인상적인 스타일이 완성될 테니까요.
가을에도 꽃무늬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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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미란다 프리슬리는 봄의 플로럴 패턴을 지루하다고 평가했지만, 가을에 입는 꽃무늬 원피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화사한 플로럴 원피스에 스웨이드 자켓과 롱부츠를 더해 보세요. 가벼운 원피스에 묵직한 가을 소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균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브라운이나 올리브그린 컬러의 스웨이드를 선택하면 더욱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레이어링으로 원피스 수명 연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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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즐겨 입던 미니 원피스를 아직 옷장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원피스 안에 레이스나 펀칭 디테일이 있는 긴소매 톱을 레이어링 해 보세요.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타일링에 입체감까지 더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하면 환절기에 딱 맞는 룩이 완성됩니다. 포피 델레빈처럼 가볍게 연출해도 좋지만, 날씨가 더 쌀쌀해진다면 버건디 컬러의 퍼널넥 자켓을 걸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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