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가을 청바지 말고 치마·스타킹 조합도 좋습니다

과감한 색과 눈에 띄는 조합으로 가을 스타일링에 힘을 줘보세요.

프로필 by 한지원 2026.10.21

올가을 스커트에 검정 스타킹만 신기엔 아쉽습니다. 이번 가을·겨울에는 초콜릿 브라운과 버건디, 레이스와 니트 소재까지 선택지가 넓어졌죠. 이제 타이츠는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는 데서 그치지 않고, 룩의 분위기를 바꾸는 스타일링 포인트가 됐습니다. 클래식한 컬러부터 강렬한 컬러, 니트 소재, 시스루까지, 올가을 스커트와 스타킹 어떻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까요?

Shutterstock

Shutterstock



같은 컬러, 다른 소재로

@tights_tights_tights

@tights_tights_tights

가을 하면 떠오르는 컬러는 단연 브라운. 자켓과 니트, 스커트까지 브라운으로 입었다면, 타이츠는 한 톤 짙은 색으로 고르는 게 좋습니다. 다리까지 색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톤온톤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로퍼와 가방도 비슷한 색으로 맞추되, 소재와 명도의 차이를 주면 단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스타일링 하고 싶다면, 벨트의 버클을 골드로 선택해 포인트를 주세요. 룩이 한층 정돈돼 보일 거예요.



은근히 세련되고 단정한 시스루

Launchmetrics Spotlight

Launchmetrics Spotlight

스타킹 중에서도 유독 세련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스루 블랙 타이츠. 하지만, 마냥 성숙해 보이는 건 아닙니다. 출근 룩부터 저녁 약속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죠. 미니스커트와 힐을 매치하면 미팅을 위한 세련된 분위기를, 미디스커트나 롱스커트에 낮은 굽의 로퍼를 신으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단정해집니다.



브라운과 블랙의 조합

@annacasophie

@annacasophie

브라운과 블랙은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조합입니다. 브라운 셋업에 블랙 터틀넥과 시스루 타이츠를 더하면 컬러 대비가 살아나죠. 여기에 블랙 숄더백을 더해 타이츠와 컬러를 이어주고, 브라운 앵클 부츠를 신어 자연스럽게 톤을 맞춰보세요. 미묘한 차이를 매끄럽게 이으면 룩의 완성도가 한층 올라갈 거예요.



레이스 디테일

Launchmetrics Spotlight

Launchmetrics Spotlight

룩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레이스 타이츠를 신어보세요. 평범한 스타일에도 포인트를 주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다소 무거워 보이는 그레이 룩도 레이스 타이츠를 더하면 소재의 섬세한 결이 살아나 한결 가벼워 보일 거예요. 쌀쌀해지는 가을, 보온성과 은근한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강렬한 컬러 포인트

Launchmetrics Spotlight

Launchmetrics Spotlight

@stefaniee83

@stefaniee83

스타킹 색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익숙한 룩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브라운 미디스커트와 윈드 브레이커 조합에 선명한 레드 타이츠를 더하면 룩에 활기가 생기는 것처럼요. 강렬한 색이 부담스럽다면, 버건디를 골라 톤을 차분하게 낮춰보세요. 비비드한 컬러도, 차분한 톤도 룩 전체에 의도적인 위트를 더해 스타일의 재미와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거예요.

관련기사

Credit

  • 글 Natalia Trejo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인스타그램

댓글쓰기

0 / 1000

댓글 0